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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티 (PET-CT) 암 진단 검사 전 / 후 주의사항은?

 

펫시티 PET-CT 검사란?

 

펫시티(PET-CT) 검사란 현존하는 암 영상 진단 방법 중에 초기에 가장 정확하게 암을 찾아내는 최첨단 검사방법입니다.

 

 

MRI, CT, 초음파 촬영 등은 우리 몸의 해부학적 이상을 찾아내어 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이지만, 펫시티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의 이상을 찾아내어 진단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펫시티 PET-CT 검사 대상은?

 

1. 각종 암 발생 여부를 검사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싶으신 분

2. 다른 검사로 암을 발견한 후 병기를 결정하거나 전이 부위와 최초 발생 부위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

3. 암 수술을 받으신 후 완치 또는 재발 여부를 확인하시려는 분

 


펫시티(PET-CT) 검사 과정은?

 

 

펫시티(PET-CT) 검사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간단한 문진과 키 그리고 몸무게 및 혈당을 측정하게 됩니다.

 

또한 검사를 위해서 방사성의약품을 정맥주사로 맞아야 합니다.

 

주사를 맞은 후에는 대기실에서 약 1시간 정도 누워있는 상태로 안정을 취하게 되고, 그 후 30분 정도 본격적인 검사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펫시티 검사는 총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 검사 주의사항 필히 준수하기

2. 예약시간에 도착해서 의료진과 면담하기

3. FDG 정맥 주사를 맞은 후 40분 이상 안정을 취하기

4. 펫시티 검사받기 (검사를 받는 중에는 움직이면 안 됨)

 


펫시티(PET-CT) 검사 전 주의사항은?

 

 

1. 펫시티 검사만 하는 경우에는 검사 전날 밤 12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합니다.

 

2. 검사 전 24시간 동안은 격한 운동이나 마사지 등을 삼가야 합니다.

 

3. 물을 1리터 이상 충분히 섭취하셔야 합니다. (커피, 탄산음료, 이온음료, 차 등 당분이 함유된 음료는 절대로 드시면 안 됩니다.)

 

4. 저녁식사는 되도록이면 채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5. 혈당 수치가 150 이상이면 검사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혈당수치가 150 이하로 유지되고 있는지 미리 체크하셔야 합니다.

 

6.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산부 또는 모유 수유 중인 분들은 펫시티 검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폐쇄공포증이 있으시거나 바른 자세로 반듯하게 오래 누워 계시는 것이 힘드신 분들은 펫시티 검사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미리 말씀하셔야 합니다.

 

8. 예약된 시간에 주의사항을 꼭 지켜서 병원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펫시티(PET-CT) 검사 후 주의사항은?

 

 

1. 펫시티 검사 후에는 방사성 물질이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6시간 동안은 종류에 관계없이 많은 수분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검사 직후에는 어린아이들과 임산부에게 가까이 다가가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