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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및 추진 일정
매 년 1월 1일 기준으로 표준지공시지가가 발표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표준지, 개별공시지가 발표 일정과 더불어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 차이를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개별공시지가 제도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시장, 군수, 구청장이 조사한 개별토지에 대하여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 검증, 의견 청취,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서 최종 결정 후 공시하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을 개별공시지가 라고 합니다.
개별공시지가의 활용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지방세 중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및 국세 중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어떻게 조사 산정될까?
토지특성조사 > 비교표준지 선정 > 개별공시지가 산정 > 산정가격 검증 > 열람 및 의견제출 > 결정·공시 >이의신청
개별공시지가 열람 조회 방법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를 검색하신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세요.
공시가격 조회를 위해 메인 화면에서 주택 유형을 공동주택과 표준, 개별 단독주택 중에 하나를 선택해 주세요. 공동주택은 독립된 세대로 된 주택이며 아파트, 기숙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 해당됩니다.
반면에 단독주택은 하나의 주택 안에 한 세대가 생활하는 주택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입니다.
저는 예시로 다세대빌라의 공시지가를 조회해보았습니다.
다세대빌라의 경우 공동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공동주택 공시가격 아이콘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공동주택가격 열람 화면이 나오면 조회하실 주택의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주세요. 참고로 주소 검색은 도로명과 지번 둘 다 가능하오니 원하는 주소로 입력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건물번호 또는 단지명을 입력하신 후에 검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단지명과 동/호수를 선택하신 후 열람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바로 공시지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추진일정
2021년 개별공시지가의 선정 절차와 조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일 기준 공시지가는 4월 5일부터 30일간 조회가 가능하며, 5월 31일에 공시적으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후 30일 동안은 이의신청을 하실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지가검증 및 처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2021년 7월 30일에 최종적으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됩니다.
오늘은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및 추진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