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밀릭 와이드 가죽데스크패드로 새 책상 만들기

 

 

내 책상은 우드 무늬인데, 사용한 지도 오래되었고, 책상 분위기도 전환하고 싶어서 여러 방법을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밀릭 가죽데스크패드를 알게 되었고, 자세히 알아보니 실용적일 것 같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밀릭 가죽데스크패드는 사진의 상품설명처럼 전면은 PU, 뒷면은 스웨이드 소재로 만들어져서 책상위에 깔아놓으면 밀림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아주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120-60 이라고 적힌 빨간글씨는 사이즈인데, 가로1200CM * 세로600CM 라는 뜻이다. 내 책상 사이즈와 밀릭 가죽데스크패드 (대)사이즈가 동일해서 사이즈 걱정없이 맞춤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위에 보이는 구성품은 밀릭 가죽데스크패드의 고정 버클형 벨트 스트랩이다. 데스크패드를 사용하지 않을때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건데, 나중에 유용하게 쓸 것 같아서 따로 잘 보관중이다.

 

 

위에 사진은 밀릭 가죽데스크패드의 뒷면이다. 앞서 말했듯이 스웨이드 소재여서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고, 책상깔판으로 사용시 밀림을 방지를 해준다.

 

 

데스크패드의 앞면은 가죽패드무늬가 고급스럽고, 방수가 되기 때문에 커피를 쏟아도 걱정이 없다.

 

 

위에 사진은 현재 내가 쓰고 있던 우두무늬 책상이고, 아래 사진은 밀릭 가죽데스크패드를 책상위에 깔은 모습이다.

 

 

우드무늬책상을 오래 사용하다가 이렇게 그레이색상의 데스크패드를 책상깔판 겸 대형마우스패드로 깔아놓으니, 새 책상을 산 기분도 들고, 책상 위가 아주 깔끔하게 보여서 너무 마음에 든다.

 

이렇게 밀릭 가죽데스크패드 한 장으로 내가 원하던 분위기를 낼 수 있다니 정말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색상이 환해서 그런지 확실히 기존 우드무늬책상 대비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정말 좋다. 나중에는 또 다른 색상의 가죽데스크패드도 구매해서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 교체하며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