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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단계 조치 및 격상 기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어떻게 달라지나
코로나 3단계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800~1000명 이상 증가하여 의료체계 붕괴 위험 직면에 놓였을 때 시행하는 단계입니다. 따라서 백화점, PC방, 결혼식장 등 필수시설 외 집합 금지 이외 시설도 운영이 모두 제한됩니다.
코로나 3단계는 원칙적으로 집에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국공립시설은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모두 운영이 중단됩니다. 또한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역시 모두 휴관 및 휴원을 권고합니다.
코로나 3단계가 일상 및 사회, 경제적 활동에 미치는 영향
실내 전체와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무조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모임과 행사는 10인 이상 금지되며, 스포츠 경기는 모두 중단됩니다. 교통시설 이용 시 KTX, 고속버스 등 50% 이내로 예매가 제한됩니다. 학교의 경우,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종교활동은 1인이 영상으로만 예배가 가능하고, 모임과 식사는 전면 금지됩니다. 직장은 필수인력 이외 대부분 재택근무가 의무화됩니다. 단, 직장 특성에 따라 재택근무가 불가피한 경우 필수인력만 출근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사업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환기, 소독, 근로자 간 거리 두기 등 모두 의무화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추진 기준은?
코로나 3단계 격상의 기준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이며,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할 때 3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합니다.
1. 특정 지역에서 2주 평균 일일 확진자(국내 발생) 수가 100명~200명 이상 발생
2. 일일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일주일 내 2회 이상 발생
3. 3단계 격상 시 국민 생활의 불편과 서민경제의 피해가 튼 점을 고려, 중환자실 여력 등 의료 역량, 사회 경제적 비용, 유행 지역의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며 국민과 전문가 등 사회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
지금의 위기가 더 큰 위기로 확대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사회와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잘 지켜서 우리 국민 모두가 다 함께 협력해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3단계로 격상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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